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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 살배기 아빠 천준호씨 아이 잘 키우는 아버지 학교 열어
천준호씨와 태민이. 이형관씨와 관련기사 중학생 아빠 이형관씨 4년째 아들과 사극 보며 역사 토론 대학생 아들과 같이 책 낸 박원규씨 “아들·며느리와 번역서 같이 낼래요” “태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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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흥미 진단] 60대 노인의 좌충우돌 수다
▶왼쪽부터 조수환·임정재·장만수· 양은숙· 김양수 씨. “요즘은 사위 결정하기 전에 장인들이 꼭 같이 사우나 가잖다네요. 건강진단서 교환하듯… 잘 따라오면 ‘오케이’이고, 같이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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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장엔 마이너스만 찍히고…”
▶집 대출금과 자동차 할부, 각종 보험료를 내느라 요즘 직장인들의 어깨가 무겁다. 30개월 차 할부 / 2년마다 휴대전화 12개월 할부 / 작년 가을에 구입한 인라인 6개월 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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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장엔 마이너스만 찍히고…”
▶집 대출금과 자동차 할부, 각종 보험료를 내느라 요즘 직장인들의 어깨가 무겁다.‘30개월 차 할부 / 2년마다 휴대전화 12개월 할부 / 작년 가을에 구입한 인라인 6개월 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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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] “한국 정치는 포니차만도 못해”
올해 대선 화두는 ‘CEO형 대통령 후보’다. 대표적인 인물이 현대건설 회장 출신인 이명박 전 시장. 이 밖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, 김혁규 전 경남도지사 등 전 · 현직 기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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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00쪽 육아책 옮긴 84세‘이야기 할머니’
지금으로부터 9년 전, 이학선(84·사진) 할머니는 일본에 다녀온 아들 정병호(52) 한양대 교수(문화인류학)에게서 책 한 권을 소개받았다. 제목은 『연령별보육강좌(年齡別保育講座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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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방학이라고 온종일 뒹구는 아이… 잔소리 없이 해결 안 될까
김선미(35)씨는 최근 아들 현준(3)이 다니는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회사에 휴가를 냈다. 평소 일하느라 제대로 놀아주지 못했던 아이와 가급적 많은 시간을 보내겠다는 생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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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화만 내는 아이, 겁먹은 아이 … 부모 유머 한 방에 쓰러져요
최근 주말 나들이를 가던 이은주(38)씨가 겪은 일이다. 이씨는 딸 윤서(6)에게서 같은 반 친구 얘기를 듣고 있었다. 운전 중이던 남편이 갑자기 아이의 말을 끊으며 “와, 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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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어린이집 원아 사망사고, '제2의 순천향병원 사건' 되나
4월에 있었던 '순천향병원 사건'에 이어 네티즌들이 또다시 '울산어린이집 사건'에 대한 진상 규명을 요청하고 있다. 울산어린이집 원아 사망사고란 17일 3살 난 이모군이 어린이집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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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] '못된 엄마' 콤플렉스여 안녕
세 돌이 막 지난 아들을 재울 때마다 매일 밤 작은 실랑이가 벌어진다. 하루종일 헤어져 있다가 엄마와 단둘이 있게 돼 설레는 아들과, 퇴근 후 녹초가 된 엄마. 둘의 대화는 일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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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일보·동원그룹 '책꾸러기 운동' 인기 폭발
할머니가 주변에서 얻어온 책은 여섯 살 영아의 눈높이를 못 맞췄다. 인사말을 가르치는 아기용 그림책 아니면 초등 고학년용 전집.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영아는 자주 뒤적이며 읽어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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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] 외동아이 부모 괴롭히는 '독자 괴담'
"둘째는 안 가져요?" 올 초 24개월 된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낸 엄마 B씨. 이런 질문, 참 '대략난감'에 '노 생큐'다. 일하면서 아이를 하나 더 갖기란 과욕이지 싶어 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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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리해고…줄도산…한보 부도에 무너진 당진
1997년 그때는 1997년 1월 23일, 서해안 당진에 제철소를 짓던 한보철강이 쓰러졌다. 단순한 부도가 아니었다. 정경유착의 썩은 냄새가 진동했다. 이어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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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 끝 중산층 "점점 살기 힘들어지는데 … 제 탓인가요?"
박정화씨(32)도 여느 대한민국 중산층처럼 집값·보육비 등의 부담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. 박씨가 서울 망원동 집 근처 시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장을 보고 있다. [사진=김성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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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명덕 원장의 성장클리닉] 성장체크가 아이들 키 더 키운다
# 만 2살 이후 1년에 최소 5cm씩 자라는 지 성장 체크 필요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을 둔 김수진 씨는 성장클리닉에 부쩍 관심이 간다. 아이가 반에서 가장 키가 작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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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아이는 특별나게…" 줄서는 부모들
평균출산율 1.08명의 저출산 시대에 자녀 수는 나날이 줄어들고 있지만 부모 어깨 위에 얹힌 자녀 양육의 짐은 오히려 무거워지고 있다고 서울경제신문이 2일 보도했다. 신문은 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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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! 우린 싱글맘 싱글대디 ④ 우리 아이 학교 가다
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아이가 가정환경조사서를 받아왔다. 어느 항목에도 부모가 함께 사는지 기록하는 곳은 없어 그냥 아빠.엄마의 신상명세를 다 써서 보냈다. 며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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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계 "무자격 행위" 벤처들 "학술적 근거"
대전에 사는 이모(40.여)씨는 요즘 초등학교 6학년짜리 딸(12)의 일기 지도에 열심이다. 딸의 머리카락 다섯 가닥을 뽑아 의뢰한 유전자 검사에서 "명랑.활발하고 공명정대한 성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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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 때문에 … " 고달픈 중산층
방과 후 학교를 마치고 온 아들 서진이에게 이채병씨가 숙제를 지도하고 있다. 딸 솔이는 매일 옆에서 ‘어깨 너머’ 공부를 한다. 이씨는 "직장을 그만둔 뒤 솔이의 정서가 많이 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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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애 때문에 … " 고달픈 중산층
방과 후 학교를 마치고 온 아들 서진이에게 이채병씨가 숙제를 지도하고 있다. 딸 솔이는 매일 옆에서 ‘어깨 너머’ 공부를 한다. 이씨는 "직장을 그만둔 뒤 솔이의 정서가 많이 안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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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] 먹을 복 타고난 이혁재 "우량아 대회서 분유도 탔죠"
요즘은 아이 하나 낳고 키우는 것도 부담스러워 심지어 결혼도 미룬다고들 하지만, 예전에는 더 어렵고 힘든 세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산(多産)이 미덕인 시절이 있었다. 심지어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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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공CEO,이사람] 형지어패럴 최병오 회장
전국 100여 개 재래시장 입구에 가면 악어 문양이 그려진 녹색 간판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. 형지어패럴의 '크로커다일 레이디스(Crocodile Ladies)'다. 재래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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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언제까지 도시락과 전쟁하나"
중1 아들과 고2 딸을 둔 김모(43.서울 월계동)씨는 지난주 금요일 평소보다 한 시간 이른 오전 5시30분 일어났다. CJ푸드시스템의 '식중독 급식 사고' 여파로 학교 급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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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산율1.08인구재앙막자] 집안일 분담 리모델링 하세요
공무원 류현아(37.서울 서대문구 현저동.가명)씨는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 쓴다. 특히 출퇴근과 맞물리는 아침.저녁 시간엔 쉴 틈이 없다. 오전 7시30분 눈 뜨자마자 첫째 아들(